1. 롤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다면?

롤 프로게이머는 ‘Professional’ 과 ‘Gamer’의 합성어로 게임을 전문적으로 배워 국내 및 전국적으로 열리는 경기에 참여하여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을 하는 직업을 말합니다. 스타크래프트, 카트라이더, 카운터 스트라이크, 롤, 서든어택, 피파 온라인, 오버워치 등 수많은 게임에는 프로가 존재하며, 많은 시합에 나가 전세계적으로 경쟁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환호화 희열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롤 프로 입단과 같은 꿈을 목표로 삼기도 하고 있습니다. LOL Esports에서 프로 구단과 게임 일정, 선수단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롤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다면?

롤 프로게이머는 ‘Professional’ 과 ‘Gamer’의 합성어로 게임을 전문적으로 배워 국내 및 전국적으로 열리는 경기에 참여하여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을 하는 직업을 말합니다. 스타크래프트, 카트라이더, 카운터 스트라이크, 롤, 서든어택, 피파 온라인, 오버워치 등 수많은 게임에는 프로가 존재하며, 많은 시합에 나가 전세계적으로 경쟁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환호화 희열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롤 프로 입단과 같은 꿈을 목표로 삼기도 하고 있습니다. LOL Esports에서 프로 구단과 게임 일정, 선수단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로 게이머 / 롤 프로 게이머 / 롤 강의 / 마스터 티어 /롤 구단 / 티어 분포도 / 롤 스카웃 / 오피지지 통계

오늘은 이렇게 다양한 게임들 중에 13년동안 끊임없는 인기를 자랑하는 롤과 관련된 프로 게이머에 대해서 이야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롤 프로 게이머가 되기 위해서는 인맥을 통해 스카우터 및 감독으로부터 테스트를 진행하는 방법이 있고 아래서부터 전적을 쌓고 다양한 리그에 참여하여 프로가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입단 테스트를 직접 받아 실력을 확인받고 정식절차를 밟아 프로게이머가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년도 LCK 플레이 오프 보러가기

인맥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사실 일반적으로는 많이 어려운편입니다. 애초에 인맥이라는것이 운도 따라줘야하며 온라인 스트리밍을 하는 유명 BJ들과 친분이 있어 추천을 받는 등의 형식으로 진행이 되는것이기 때문에 사실 몇몇분들에게만 해당되는 아주 특이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처음부터 인맥이 없다면 본인이 BJ에 관심이 있고 게임 실력도 있으면 방송을 통해 롤 강의 스트리머 혹은 롤 관련 BJ들과 친분을 쌓고 소개로 인해 운좋게 프로 게임단과 연락이 닿아 입단 테스트 진행해 볼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이야기를 드리는것만 해도 결코 쉽지 않은 길이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롤 프로 게이머가 되기위한 또 다른 방법인 롤 스카웃 제의를 받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최소 마스터 티어 이상의 실력자분들에게 의미가 있는 방법일 것입니다. 스카웃은 ‘Scout’을 발음한 것으로 ‘몰색하다’, ‘등용하다’ 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스포츠 업계에서는 전문가 혹은 인재를 발굴 할때 사용되는 언어입니다.

롤-현실

 

즉, 구단에서는 인재를 뽑기 위해 스카웃 활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인재는 본인 스스로가 아무리 잘한다고 한들 롤 구단팀에서 감독 혹은 선수들의 눈에 들어오지 않으면 절대 기회조차 생기지 않습니다.

따라서 원하는 구단 혹은 동등한 위치에 있는 다른 구단들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서는 앞서 말한 인맥이 없다면 티어를 올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솔로랭크 기준으로 티어 분포도를 살펴보면 아이언은 이용자수 중 6%, 브론즈는 30%, 실버는 34%, 골드는 20%, 플레티넘은 7.3%, 다이아는 1.8%에 해당되며 마스터 티어부터는 분포율이 급격히 낮아집니다.

마스터는 0.07%, 그랜드 마스터는 0.0038% 마지막 챌린저는 0.001%의 플레이어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2021년 11월을 기준으로 약 5천명정도가 마스터이상의 티어를 가지고 있으며, 1000등 부터 301등까지는 그랜드 마스터 상위 300등이 챌린저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즉, 롤 오피지지 통계기준 약 900만명의 플레이어중에서 5천등 이상이 되어야 그나마 최소의 기준을 만족할 수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한마디로 마스터 티어는 롤 프로 스카우트를 받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으로 사실상 그랜드 마스터 이상의 실력이어야 다른 구단의 관심을 받기가 수월하며 그렇지 않으면 신생 구단으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는 상황이 많은데 이도 운이 좋아야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구단에서의 제의는 감독의 권한이 가장 크고 선수들은 “이런저런 사람이 요즘 잘한다” 라며, 감독에게 권유를 하는게 일반적인 패턴인데 감독도 본인의 방법과 스카우터와 협력하여 인재를 찾겠지만 구단 선수들로부터 괜찮은 플레이어가 있다고 소식을 듣게되면 해당 유저와 컨택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선수들에게 본인을 알리기 위해서는 우선, 유망한 구단일 수록 선수들의 티어 및 실력 자체가 뛰어난 경우가 많은데 이런 선수들과 일반 랭크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실력이 되어야 합니다.

즉 그랜드 마스터급 이상의 티어로 순위 되어야만 상위 랭크에 포지션 되어 있는 프로 선수들과 게임을 할 수 있고 실력이 되어 만났다 하더라도 선수들의 눈에 확 띄어야 하기 때문에 특출난 무언가를 보여주어야만 관심을 가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것이 게임운영이 될 수가 있고 혼자서 게임을 장악하는 캐리력이 될 수도 있는것입니다. 이런 저런 상황을 응용하여 결국 프로 구단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에게 본인의 아이디가 거론이 되면 이후에 감독으로 부터 스카웃 제의가 들어올 확률이 높습니다.

롤 강의를 들으면 실력이 좋아질까요?

본인과 주변 사람들 그리고 전문가들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았으나 본인 티어가 만족스러운 상황이 아니거나, 혹은 본인의 포텐셜이 남들보다 뛰어난 상황이라면 실제 전직 프로 선수들로부터 롤 강의 등을 통해 직접 티칭을 받는 방식을 택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롤 듀오 시스템을 활용하여 직접 컨트롤 및 팀 플레이에 대해서 배울 수 있으며, 실제로 전직 현직 챌린지 티어 급들에게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독학하는 것에 비해 효과적으로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식의 방법을 통해서 현직 프로로부터 눈에 띄일 수도 있는것이고 실력과 티어도 본인의 노력 여부에 따라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위 방법은 기본적으로 내가 주도적으로 하는것이 아닌 누군가로부터 제의를 받아야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무리 실력과 티어가 높아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롤 프로 게이머가 되기위한 방법인 나의 실력을 아래에서부터 정식 절차를 밟아 경력을 쌓고 상위 구단으로 정식 입단 테스트를 받는 방법입니다.

롤에는 에코시스템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에코 시스템은 하비스트, 아마추어, 세미 프로, 프로순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하비스트는 일반인들의 토너먼트로 PC방에서 진행하는 토너먼트 등을 통해 경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Pc방 토너먼트라고 해서 무시할 것이 아닌 본인의 경력을 쌓는다고 생각하고 우승을 목표로 해야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경력을 쌓으면 16년 기준 아마추어 대회인 클럽 시리즈, 컬리지 배틀 등을 참가해 전국에 본인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스테이지 입니다. 23년 1월 29일부터 시작되는 롤 점령전과 같이 만 12세 이상 대한민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마추어 대회도 있습니다.

이긴다면 총 우승 상금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무엇보다 롤 프로 선수들 혹은 감독들에게 눈에띄는 모습도 보여줄 수 있으며 본인의 커리어도 쌓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즉 아마추어는 프로 입단 테스트를 받기 위한 최소한의 필수과정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자격을 가춘 선수들은 세미 프로에 발을 내딛을 수 있고 본인을 필요로 하는 구단에 정식 입단 테스트를 받아 2부리그에서 부터 시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1부리그인 프로 구단에서 뛰게 되면 세계적인 무대에 뛸 수 있게 됩니다.

롤 프로 현실

현재 많은 프로선수들이 입단하고 있으며 반대로 은퇴를 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은퇴는 자연스러운 상황이며, 이후에 진로는 대부분 인터넷 방송을 통해서 본인이 갈고 닦았던 실력과 말솜씨 등을 통해 시청자와 소통하며 직업으로 삼는 분들이 많으며 롤 강의 등을 통해서 미래의 젊은 유망주 선수들에게 많은 노하우를 전수하여 롤 강사로서의 직업으로 삼는 분들도 많습니다.

E-스포츠는 앞으로도 저물지 않을 직업군이고 롤은 프로 게이머로서 목표로 삼는데 아직까지 유망한 게임 이기에 충분한 상황과 조건을 고려하시고 준비하시는것을 권장 드립니다.